제로투세븐이 Y볼류션의 'Y플리커 에어' 신제품 2종을 출시한다.
유아동 전문기업 제로투세븐(대표 조성철)이 글로벌 승용완구 브랜드 'Y볼루션(YㆍVolution)'의 'Y플리커 에어(Y-Fliker Air)' 신제품 2종을 국내에 출시했다.
국내 출시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아 온 'Y플리커 에어' 시리즈는 제품의 혁신성과 독창성을 인정받아 2011년 영국 베스트셀러 완구상 수상을 시작으로 2012년 '닥터 토이(Dr. Toy)'와 '페런츠 초이스(Parents' Choice)', 2014년 토이저러스(Toys R Us)', 올해 2015년 '올해의 장난감(Toy of The Year)' 등 다양한 국제상을 수상해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았다.
제로투세븐은 이번 브랜드 론칭과 함께 'Y플리커 에어' 시리즈의 어린이용 스쿠터 'Y플리커 에어 1'과 성인용 제품 'Y플리커 에어 3' 등 총 3종을 선보인다. 'Y플리커 에어 1'은 만 5세 이상 어린이들을 위한 최적의 승용완구로 안전성, 휴대성, 기능성이 뛰어나다. 손잡이와 함께 위치한 핸드 브레이크는 눈앞의 장애물을 즉각적으로 피할 수 있게 설계돼 안전성을 강화했ㅏ. 접이식 형태의 차체로 보관 및 휴대가 용이하다. 특히 Y볼루션만의 핵심 디자인인 'Y자 설계'가 특장점으로 발로 차야만 앞으로 나가는 단순한 킥보드와는 달리 스키를 타듯 스릴 넘치는 역동적인 라이딩을 즐길 수 있다. 성인용 스쿠터 'Y플리커 Air 3'의 경우 보다 빠른 스피드와 스릴을 맛볼 수 있는 제품으로 최근 자녀와 놀아주는 아빠가 대세인 만큼, 가족 레포츠를 즐기는 부모들에게 안성맞춤이다.
제로투세븐의 Y볼루션 관계자는 "최근 캠핑 등 가족단위 여가문화를 즐기는 고객이 증가하는 가운데 승용완구 시장도 점차 커져가고 있다"며 "해외에서 혁신성과 안전성으로 이미 검증된 Y볼루션이 가족들의 일상을 즐거운 모험으로 만들어주고, 아이와 부모의 교감을 확대시키는 중요한 연결고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에 론칭한 Y볼루션은 미국, 영국, 독일, 일본 등 엄격한 글로벌 안전 기준을 만족시켰을 뿐 아니라 한국에서도 안전성 관련 국가통합인증마크인 KC 인증을 받았다. 공식 론칭을 기념해 Y볼루션 홈페이지에서 정품등록 시 품질보증 기간 내 1회 무상 수리 서비스인 'Y세이프티(YㆍSafety)' 보증제도를 운영, 제품의 안전성을 재차 관리할 방침이다.
한편, Y불루션은 한정특가 체험단도 마련했다. 제로투세븐닷컴(www.0to7.com)에서 15일 오후 3시부터 100대 한정으로 'Y플리커 에어' 반값체험단을 운영한다. 제로투세븐닷컴 및 온라인 쇼핑몰을 비롯 추후 오프라인 카테고리 내 전문채널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이들 제품은 이미 안정환 가족이 Y볼루션을 타고 도심 속 모험을 즐기는 화보가 공개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