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가전 드롱기가 한국형 바베큐 그릴 신제품을 선보였다.
이탈리아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드롱기(www.delonghi.co.kr)가 고기는 물론 야채 전용팬으로 다양한 채소와 버섯 및 김치까지 맛있게 구워주는 '한국형 바베큐'에 적합한 그릴 신제품을 출시했다.
드롱기가 선보이는 신제품 그릴은 일반 알루미늄에 비해 열전도율이 뛰어난 '다이캐스트 알루미늄' 소재의 그릴 팬에 열선이 내장된 제품이다. 구석까지 열을 빠르고 고르게 전달해 고기와 야채를 더욱 맛있게 요리해 주는 게 특징이다. 또한 팬 디자인을 V자형으로 설계하여 기름이 한 곳에 모이도록 했으며, 자동 온도 조절 장치로 최적의 온도를 유지시켜 그릴 요리의 맛을 더해 준다. 바로 구운 바베큐 요리처럼 끝까지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사용 후 온도 조절 장치를 그릴 팬과 분리한 뒤 간편하게 세척 할 수 있으며, 식기세척기 사용도 가능해 편의성이 높다.
드롱기 마케팅 관계자는 "가을을 맞아 가족 단위로 캠핑 등의 야외활동을 준비하고 있는 소비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한국형 그릴 바베큐를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드롱기 그릴에 대한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드롱기 그룹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고급 그릴가방에 바베큐용 가위와 집게로 구성된 '프리미엄 그릴 캠핑백 세트'를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추석 선물로도 적합한 드롱기 그릴은 백화점, 대형 마트 등 전국 주요 판매처에서 만나볼 수 있다. 드롱기 그릴 모델명은 BG500이고, 가격은 16만9000원이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