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도라가 서울도시철도공사와 함께 유모차 배려 캠페인을 실시한다.
글로벌토탈유아용품브랜드 페도라(Fedora, www.fedora.co.kr)가 서울도시철도공사와 함께 지하철역 유모차 배려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가을 나들이 철 유모차를 끌고 지하철을 이용하는 엄마들의 배려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실제로 지하철 5~8호선 157개역의 역당 평균 계단 수는 374개로 유모차 이용 고객이 불편함을 겪고 있다. 이에 페도라는 유모차 이용 고객 배려 및 안전 이용 수칙 포스터를 지하철 5~8호선 전 역사와 스크린도어에 부착해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한다.
페도라는 서울도시철도공사와 함께 아이에게 보내는 행복한 편지 공모전도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30일까지 서울도시철도공사 홈페이지(www.smrt.co.kr)에 '아이와 함께 떠나는 행복한 나들이'를 주제로 아이에게 쓰는 편지를 작성해 응모하면 된다. 공모전 수상자에게는 페도라 S3플러스 유모차 및 맨듀카(Manduca) 아기띠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페도라 마케팅 담당자는 "지하철을 이용하며 엄마와 아이가 겪을 불편함을 다같이 배려해보자는 취지에서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많은 시민께서 좋은 마음으로 캠페인에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페도라는 소비자 아이디어를 제품에 반영하는 소셜디자인(Social Design)을 컨셉으로 전세계 12개국 진출에 성공한 국내 유아용품브랜드다. 한류 산업 수출 공로를 인정 받아 2015 대한민국 한류문화산업대상 특별공로상을 수상한 바 있다. 앞으로 20개국 진출을 목표로 국산 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린다는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쁘레베베 및 페도라(www.fedora.co.kr, www.prebebe.co.kr, 1688-1375)로 하면 된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