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용품
리복X메종키츠네 콜라보레이션 컬렉션 제품 출시
기사입력| 2015-09-13 13:00:31
글로벌 피트니스 브랜드 리복이 오는 12일부터 프랑스 유명 패션 브랜드인 '메종키츠네(maison kitsune)'와의 콜라보레이션 컬렉션 제품 판매를 시작한다.
메종키츠네는 2002년에 탄생한 브랜드로 패션과 음악을 섞어 트렌디하면서도 모던 럭셔리한 콘셉트를 가지고 있다.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이 브랜드는 현재 파리, 뉴욕, 도쿄에 플래그십 부티크가 있으며, 세계적으로 150개의 상점이 있다.
특히 이번 컬렉션 라인은 클래식 아메리칸 베이스볼 룩에서 영감을 얻은 제품으로 리복에서 사랑 받고 있는 클래식 나일론을 중심으로 재킷과 티셔츠, 숏 팬츠와 캡 제품 등으로 구성됐다. 리복의 활동적인 이미지에 메종키츠네 특유의 감성이 더해진 아이템들이다.
제품은 아이보리 컬러와 함께 포인트로 오렌지 컬러를 더해 사랑스러운 무드를 나타냈고, 메종키츠네는 제품에 그들의 트레이드마크인 여우(키츠네)에 야구모자를 씌운 디자인을 넣어 브랜드 특유의 매력을 살렸다.
글로벌 패션 브랜드인 리복은 프리미엄 프랑스 레이블 메종키츠네와의 협업을 통해 캐주얼 스트릿 패션을 업그레이드 하는 것은 물론, 프리미엄 캐주얼의 대표 협업 사례로 거듭날 예정이다.
한편 일본의 간결한 디자인 철학에 프랑스의 예술적인 감성을 더한 브랜드 메종키츠네와 리복의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은 9월 12일부터 리복 클래식 스토어와 편집숍 비이커(BEAKER)와 전국 리복 클래식 스토어(압구정, 안산 한양대, 부평)에서 만날 수 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