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식품이 9월부터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을 비롯한 전국 현대백화점 식품 매장에서 프리미엄 수제차인 '모링가 인디아 티' 판매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한라식품의 '모링가 인디아 티'는 모링가 씨앗 중에서도 최상급인 'sk1' 종자를 사용, 태국 GAP (Good Agricultural Practices, 농산물우수관리) 인증을 받은 농원에서 길러 여린 잎만을 선별해 황토 옹기에 덖은 프리미엄 수제 차다. 최근에는 세계 10대 푸드로 선정될 만큼 영양이 풍부한 모링가의 효능이 알려지면서 생수병 뚜껑 대신 바꿔 끼우면 모링가 차가 바로 우러나오는 신개념 티백, '모링가 차 티업(TEA-UP)'도 출시했다.
한라식품은 오는 22일까지 백화점 입점과 추석 명절을 기념해 모링가 인디아 티 공식 홈페이지(www.moringatea.co.kr)에서 명절 선물세트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한라식품 관계자는 "한라식품이 소비자들에게 믿고 선택할 수 있는 건강한 식품 브랜드로 인정 받으면서, 입점 기준이 까다롭기로 유명한 현대백화점에 제품을 선보이게 되었다"며 "모링가 인디아 티는 전국 현대백화점에 순차적으로 입점 될 예정이며, 프리미엄 식품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한라식품의 건강한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라식품은 38년 동안 쌓아온 노하우로 질 좋은 훈연 참치와 국내산 가을 무 등 신선한 재료를 배합, 숙성시킨 한라참치액으로 건강한 조미료 시장에서 인정받은 식품 전문 브랜드다. 모링가 인디아 티뿐만 아니라 한라참치액도 전국 현대백화점 식품 매장과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입할 수 있다.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