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니워커 블루라벨
디아지오코리아는 추석을 맞아 소장가치를 높인 품격 있는 위스키 선물세트 총 21종(조니워커 12종, 윈저 5종, 헤이그 클럽, 딤플, 스미노프 보드카 2종 포함)을 시판한다고 밝혔다.
위스키는 오랜 숙성기간을 거쳐 형성된 특유의 깊고 부드러운 풍미도 좋지만 브랜드 자체가 보유한 고유의 전통미와 품격이 뭔가 특별하고 남다르기 때문에 선물을 받는 사람에게 일종의 가치를 선사한다. 품질뿐만 아니라 고급스럽고 스타일리시한 패키지 디자인 또한 소장용으로 안성맞춤이다.
디아지오코리아에서 이번에 출시하는 추석 선물세트는 정통 위스키의 고급스러움과 디자인까지 세련된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되어 폭넓은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조니워커 블루라벨'은 1만 개의 오크통 중 단 하나의 오크통에서만 나오는 희귀한 원액과 200년 역사 동안 이어져 내려 온 조니워커 가문의 비법이 만나 19세기 초 위스키 특유의 깊고 그윽한 풍미를 그대로 재현해낸 명품 위스키로, 인생의 지침이 되어준 소중한 지인들에게 전하는 품격 있는 선물로 적합하다.
'조니워커 골드리저브 리미티드 에디션'은 조니워커 마스터 블렌더 짐 베버리지(Jim Beveridge)가 존 워커의 장인정신을 기념하기 위해 직접 블렌딩한 제품으로, 풍부한 풍미와 스모키한 스페이사이드 (Speyside) 및 하이랜드(Highland) 스타일을 모두 느낄 수 있는 스카치 위스키다. 백화점 가격 기준, 조니워커 블루라벨(750ml) 28만원, '조니워커 골드리저브 리미티드 에디션' 7만7000원 (750ml), '조니워커 골드리저브' 7만4500원(750ml)이다.
특유의 달콤함과 부드러운 풍미를 S라인 곡선으로 시각화한 윈저 21은 과일과 꽃의 달콤한 향이 어우러져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윈저의 정통성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솔잎과 무화과 향으로 한층 더 부드러운 목넘김을 구현한 '윈저 더블유 아이스'는 2년의 연구개발 과정을 거쳐 탄생한 한국인의 입맛에 특별히 맞춘 풍미와 향이 특징인 35도 스피릿 드링크다. 백화점 가격 기준 윈저 21은 9만6000원(500ml), 윈저 더블유 아이스는 3만원(450ml)이다.
이밖에 400 년 전통 '헤이그' 가문의 장인 정신과 비법을 담은 싱글 그레인 스카치 위스키 헤이그클럽은 9만원, 보드카 본연의 깊은 풍미가 느껴지는 스미노프는 레드 2만5000원(750ml), 그린애플 2만9000원(700ml)에 판매될 예정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