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음료
CJ제일제당, 남성·어린이·외국인 ‘한가위 요리체험의 날’
기사입력| 2015-09-01 08:36:41
CJ제일제당 백설요리원이 한가위 명절을 맞아 남성, 어린이, 외국인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한가위 요리체험의 날'을 운영한다.
오는 9월 9일부터 30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한가위 요리체험 쿠킹클래스는 최근 쿡방 열풍에 맞춰 주부 외에도 남성, 어린이, 외국인 등에게도 명절 요리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각 수업에서는 명절을 맞아 CJ제일제당의 선물세트와 성수기 제품들을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활용법을 전수한다. 특히 선물세트로 가장 인기 있는 품목인 스팸을 비롯해 선물세트 강자로 떠오른 알래스카 연어, 백설 양념장, 백설 자일로스, 해찬들 약고추장 등을 활용한 수업들이 진행된다.
이번 '한가위 요리 체험' 쿠킹 클래스는 평소 명절요리를 해볼 기회가 드문 남성, 어린이, 외국인들에게 적합한 테마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오는 9월 9일은 저녁 7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남성을 대상으로 '추석요리 하는 달콤달달한 남자되기' 수업을 진행한다. 연어 완자와 깻잎전, 스팸 잡채 등 CJ제일제당의 주요 제품으로 쉽고 간편하게 만드는 명절요리 레시피를 선보인다. 추석 이후인 오는 9월 30일에는 '명절에 지친 아내를 위해 요리하는 남편'을 주제로 남성 대상 요리 수업이 준비돼 있다. 갈릭 크림소스의 치킨 그라탕, 브런치 슬라이스 브루스게타 등의 요리를 통해 명절 후 남편이 직접 만든 요리를 통해 아내가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오는 9월 16일은 'CJ friends of K-Culture'를 주제로 명절 갈비찜, 버섯과 산적꼬치 등 외국인 대상의 한국 추석음식 체험 수업이, 19일은 '우리 아이가 만든 명절요리'를 주제로 어린이가 명절을 맞아 천연색소를 활용해 알록달록한 송편을 직접 만들어보는 수업이 진행된다. 또 오는 9월 23일은 '스마트한 주부의 명절요리'를 주제로 주부를 대상으로 칼로리 줄이는 명절음식 요리(곤약 두부 육원전), 이색 명절음식(오징어 북어찜), 남은 명절음식 재활용법(약고추장 나물김밥) 등 다양한 명절 음식 관련 노하우가 전수된다.
CJ제일제당 백설요리원 이윤경 대리는 "최근 요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져 민족 최대의 명절 한가위를 맞아 주부는 물론 남성, 어린이,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요리 수업을 기획했다"며, "CJ제일제당 제품을 활용한 색다른 명절요리 쿠킹 클래스가 가족에게는 서로 사랑하는 마음을 전하는 기회가, 외국인에게는 한국의 맛과 멋을 느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외국인 수업을 제외한 모든 수업은 백설요리원 홈페이지(http://www.cj.co.kr)에서 신청 가능하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