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류기업 ㈜아영FBC의 진(Gin) 브랜드 더 보타니스트 진이 '보타닉 트래블(BOTANIC TRAVEL)'을 운영한다.
'보타닉 트래블'은 이동식 바(Bar)가 설치된 자전거가 서울시내 핫 플레이스 지역을 일주하는 이동식 팝업스토어다. 오는 29일 이태원을 시작으로 10월 25일까지 매월 둘째, 넷째 주 주말마다 삼청동, 서울숲 공원, 가로수길, 올림픽공원 등을 찾아간다.
'더 보타니스트 진'은 싱글 몰트 위스키 브랜드 브룩라디가 생산하는 최고급 드라이 진으로, 스코틀랜드 아일라 섬에서 최초로 제조한 프리미엄 진이다. '식물학자'를 뜻하는 제품명처럼 최상의 아로마를 지니기 위해 숙련된 식물학자들이 직접 손으로 딴 22가지의 식물 추출물 에센스가 함유되어 있으며, 라벨에도 22가지의 식물을 뜻하는 숫자가 새겨져 있다. 멘톨, 애플민트, 코리앤더 등의 향이 섬세하게 스며들어 시원한 첫 맛과 풍성한 피니쉬가 특징이다.
팝업스토어 방문 고객에게는 씨드 페이퍼 3종(바질, 페퍼민트, 레몬밤) 중 한 가지를 랜덤으로 증정하며, 인근에 위치한 더 보타니스트 진 판매 매장에서 직접 시음해 볼 수 있는 시음 티켓도 함께 증정한다. 이외에도 팝업스토어 현장을 촬영 후 개인 SNS에 해시태그 #보타닉트래블, #더보타니스트진을 달고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선물을 제공하는 특별 이벤트도 진행한다.
아영FBC 허현재 더 보타니스트 진 브랜드 매니저는 "최근 국내 소비자들의 진에 대한 높은 관심에 부응하고, 선선한 가을에 즐기기 좋은 더 보타니스트 진을 적극적으로 알리고자 스타일리시한 자전거 팝업스토어를 운영하게 됐다"며 "올 가을, 서울 시내를 달리는 자전거 팝업스토어 '보타닉 트래블'과 함께 고객 여러분을 찾아갈 테니 뜨거운 성원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