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카페.
풍부하고 부드러운 맛과 향으로 사랑 받아 온 이탈리아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 '에스프레사멘테 일리(espressmente illy')가 '일리카페(illy caffe)'로 브랜드 이름을 변경, 매장 오픈을 본격화하고 정통 이탈리안 문화 공간을 만드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현재 전국 20여개점을 운영하고 있는 '일리카페'는 2015년 상반기에 역삼스타타워점, 한양대점, 잠실아이파크점, 대구상인점을 오픈한 데 이어 9월 둘째 주 의정부 로데오점 오픈을 준비하여 전국 유통망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후 적극적인 매장오픈 및 지속적인 관리를 통하여 단순히 커피를 파는 공간이 아닌 정통 이탈리안 문화 공간을 만들 예정이다.
이를 위해, 일리카페에서는 정통 에스프레소 및 커피음료 외에 이태리 대표 디저트 티라미수 등 트렌디한 사이드 메뉴개발에 힘쓰고 있으며, 천연재료인 아그리몬타나(Agrimontana) 원료를 사용한 이탈리아의 대표 아이스크림 젤라또, 우수한 품질을 자랑하는 마스트로야니(Mastro Janni) 와인까지 이탈리아 컬처 바(Culture Bar)의 모습을 다양하게 구현시켰다. 또한 세계 유명 디자이너 및 아티스트들이 참여한 컬렉션 잔으로 표현한 샹들리에는, 문화와 예술을 사랑하는 이탈리아 스타일의 품격 높은 카페 분위기로 완성시켰다.
일리카페(illy caffe) 코리아 마케팅 팀은 "일리 커피의 잊을 수 없는 맛과 향을 기대하고 그 가치를 찾는 고객의 니즈를 만족시키기 위해 커피를 즐기는 시간까지 우리는 언제나 생각하고 있다. 일리는 감각과 정신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완벽한 커피를 개발하는데 지속적이고 헌신적인 노력과 연구를 계속할 것임을 약속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탈리안 스타일의 커피 문화를 완벽하게 재현하고 있는 일리카페는 9가지의 순수 아라비카 생두만을 사용하여 부드러운 신맛과 기분 좋은 쓴맛, 감미로운 아로마향의 조화가 완벽한 에스프레소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