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 사진제공=미샤
에이블씨엔씨(대표 서영필)는 미샤 '시그너처 듀이 루즈' 15종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시그너처 듀이 루즈는 2015 F/W 시즌을 맞아 미샤가 야심차게 준비한 차세대 립스틱으로 촉촉한 광택과 선명한 발색을 동시에 구현했다는 점이 강점이다. 진한 레드와인 느낌의 버건디 컬러 '루비링', 달콤한 사과가 연상되는 새빨간 '허니애플', 분홍빛이 감도는 진한 코랄 컬러의 '윙크버니' 등 총 15가지 개성있는 색상으로 출시됐다.
신제품은 빛을 선명하게 반사하는 고굴절 오일들을 조합한 미샤만의 오일 포물러로 입술에 촉촉하고 매끄러운 광택을 부여했다. 또 균일하게 분산되는 고운 입자의 안료로 발색력과 밀착력도 높였다. 피부 친화적 펩타이드인 '맥시 립' 성분과 동백, 달맞이꽃, 로즈힙 등 7가지 오일 성분으로 구성된 '7-에센셜 오일 컴플렉스'가 입술을 매끄럽고 생기있게 가꿔주는 점도 장점이다.
에이블씨엔씨 정필회 상품기획팀장은 "시그너처 듀이 루즈는 이슬을 머금은 듯 촉촉하게 빛나면서도 탐스럽고 생기 넘치는 입술을 연출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인 제품" 이라며 "올 가을 본인의 입술을 매력적으로 표현할 여성들의 인생템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시그너처 듀이 루즈는 15종 모두 용량 3.4g, 가격 1만4,800원이다. 전국 미샤 매장과 온라인 뷰티넷(www.beautynet.co.kr)에서 구입 할 수 있다. 회사측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제품 구매 시 고급 손거울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다음달 4일까지 진행한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