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음료
일동후디스, 저소득 가정에 산양분유·트루맘 1000캔 기증
기사입력| 2015-08-27 08:44:39
산양분유 1위 기업 일동후디스(회장 이금기)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양분유, 트루맘 등 1000캔(4200만원 상당)을 기증했다. 2014년에 이어 기증한 <산양분유>와 <트루맘>은 소외받고 있는 불우한 이웃, 특히 건강한 성장발달이 필요한 저소득 가정의 영유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기증물품인 일동후디스의 <산양분유>는 국내 최초로 청정국가 뉴질랜드에서 농약, 항생제, 인공사료, 성장호르몬 등을 일절 사용하지 않고 자연방목으로 키운 산양의 원유로 만든 제품으로 착유 24시간 이내에 one-line 공법으로 바로 만들어 소화가 잘되는 산양유의 장점이 담겨있다. 또한 <트루맘>은 호주 청정 초지의 사계절 자연방목 원유로 만들었고, 또 국내 최초로 아기의 면역과 성장에 도움을 주는 초유 성분을 배합한 국내 유일한 로하스 인증을 획득한 분유이다.
이 외에도 일동후디스는 최근 사회복지협의회 전국푸드뱅크사업단에 제품을 기증했을 뿐만 아니라 셋째 자녀 분유지원, 미숙아 세쌍둥이 분유 지원, 북한 어린이 분유 보내기, 다문화가정 분유지원 등 다양하게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고, 앞으로도 대한민국 모든 영유아 및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지원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일동후디스는 인간존중이라는 기업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아이들에게 좋은 식품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소외받는 아이가 없도록 주변의 이웃을 돌보는 경영활동을 펼치고 있다. 꾸준히 사회적 약자와 소외된 이웃들에게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