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주류가 수입하는 스페인 와인 '코도르뉴'가 스페인 레스토랑 '엘 쁠라또'와 함께 스페인의 문화를 소개하는 '피에스타 델 솔(Fiesta del Sol, 태양의 축제)' 파티를 개최한다.
오는 28일 오후 6시 서울 신사동에 위치한 엘 쁠라또에서 열리는 이번 파티는 '투우의 나라'로 알려진 스페인의 문화를 한국 사람들에게 보다 쉽게 알리기 위한 행사로 스페인 최초의 스파클링 와인 브랜드 '코도르뉴(Codorniu)'와 국내 최초 정통 스페인 레스토랑 '엘 쁠라또(El Plato)', 스페인 대표 캐쥬얼 신발 브랜드 '빅토리아 슈즈'가 공동 기획했다.
파티에 참가하는 입장객은 '코도르뉴'의 스파클링 와인 '안나 드 코도르뉴(Anna de Codorniu)'와 '론델(Rondel)'을 비롯한 상그리아(와인에 사과, 배 등의 과일을 넣은 스페인식 와인 칵테일)와 스페인 하몽 마스터가 직접 준비한 하몽과 다양한 타파스 요리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으며, 스페인 출신 디제이가 흥겨운 스페인 팝음악으로 파티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돋구워 줄 예정이다.
또한 9시 30분에 진행 예정인 행운권 추첨을 통해 '안나 드 코도르뉴'의 스페셜 카바(Cava : 스페인산 스파클링 와인의 총칭)패키지, '빅토리아 슈즈'의 100주년 기념 한정판 슈즈 패키지, '엘 쁠라또'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이 증정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의 메인 와인으로 사용되는 '안나 드 코도르뉴'는 최적의 스파클링 와인용 포도 품종인 샤도네를 주 품종으로 사용했으며, 스페인에서 최초로 스파클링 와인을 생산한 '코도르뉴'의 노하우가 더해져 정통 샴페인과 같은 부드럽고 우아한 기포와 맛을 자랑한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이번 '피에스타 델 솔 파티'는 스페인 와인과 음식, 그리고 음악이 함께 하는 자리로 스페인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만족할 수 있는 파티가 될 것"이라며 "이번 파티는 정열적인 스페인 음악과 쉽게 접하기 어려운 정통 스페인 음식 등을 통해 올 여름을 즐겁게 마무리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엘 쁠라또는 '안나 드 코도르뉴'의 브랜드 컬러인 화이트를 활용한 오픈 테라스, '안나 테라스'를 매장 내 오픈하며 새로운 세트메뉴를 선보인다.
정통 스페인 요리에 관심 있는 소비자를 위해 기획된 이번 세트 메뉴는 '안나 드 코도르뉴' 2잔과타파스가 함께 제공되는 2인 세트 '안나 세트와 '안나 드 코도르뉴' 1잔과 엘 쁠라또의 대표 메뉴인 가지구이와 토시살 스테이크 등 총 5가지 코스 요리로 구성된 '안나 디너 세트'로 각각의 가격은 4만7000원, 6만8000원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