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카스'가 주최하는 EDM 페스티벌 '카스 블루 플레이그라운드(Cass Blue Playground)'가 14일 오후 1시부터 밤 11시까지 잠실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오비맥주는 '카스 블루 플레이그라운드'는 신제품 '카스 비츠' 출시를 기념해 '카스'가 처음으로 주최하는 EDM페스티벌로 '카스 비츠'의 핵심 타깃인 자기주도형·체험중시형 소비 계층을 공략하기 위해 EDM(Electronic Dance Music) 공연 이외에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놀거리(Activities)도 마련한다고 밝혔다.
보조경기장 내에 가로 20미터, 세로 10미터, 수심 1.2미터 규모의 카스풀(Cass Water Pool)을 설치해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운영하고, 워터림보와 번지 바운스, 물폭탄 받기, 얼음깨기, 스넥맞추기, 그라피티(낙서) 등 다양하고 역동적인 체험활동(Activities)을 제공해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카스풀에서는 총 3회에 걸쳐 세차게 뿜는 물줄기를 타고 공중으로 솟아오르는 플라잉 보드(Flying Board) 묘기를 선보이며, '태양의 서커스' 에서 안무를 담당했던 스리칸타&젠이 펼치는 파이어 댄싱(Fire-dancing)과 화려한 라이팅 쇼(Lighting show)도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거리와 화려한 볼거리를 마련해 듣기만 하던 수동적인 페스티벌과 차별화했다"며 "앞으로도 카스는 역동적인 현장에 열광하는 젊은 세대를 타깃으로 다양한 마케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카스 블루 플레이그라운드에는 세계 최정상 DJ 앤드류 라옐(Andrew Rayel), DJ 마스터 블루(Master Blue), 미스터 비츠(Mr. Beats), 다이나믹 듀오, 스컬&하하, 줄리안&얀 등 세계적인 DJ들과 국내 정상급 뮤지션들이 총출동한다.
모든 공연이 끝난 후에는 논현동 옥타곤 클럽에서 에프터 파티(After Party)가 열린다. 카스 블루 플레이그라운드 입장 팔찌가 있으면 12시 이전 그대로 입장할 수 있다.
지난달 24일과 31일 1,2차로 나눠 판매한 티켓은 모두 매진을 기록했다. 3차 티켓은 12일 오전 10시부터 소셜커머스 티몬(www.tmon.co.kr)에서 판매중이다.
카스 블루 플레이그라운드는 만 19세 이상만 참가할 수 있으며, 입장을 위해서는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카스 공식 페이스북 (www.facebook.com/cass.kr)에서 확인할 수 있다.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