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카스'가 대한민국 대표 락 축제 '2015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과 함께한다.
오비맥주는 7일부터 사흘간 인천 송도국제도시 달빛축제공원에서 개최되는 2015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Incheon Pentaport Rock Festival 2015)을 공식 후원한다고 밝혔다.
오비맥주는 축제 기간에 EDM 비트의 역동성을 형상화한 이색 병 디자인으로 눈길을 끄는 신제품 '카스 비츠'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관객들에게 새로운 맥주의 특장점을 알리고 풍성한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더위에 지친 관람객들을 위해 물안개가 내리는 '카스 쿨 터널'과 몸을 던져 멀리 나가는 '워터 슬라이딩' 게임 등을 제공한다.
카스는 지난 7월 모집한 '카스 비츠 원정대'를 운영하며 페스티벌에 활기와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카스 비츠 원정대'는 페스티벌을 찾은 관객들에게 '카스'와 '카스 비츠'를 알리는 브랜드 홍보 역할도 담당하는 것은 물론 달빛축제공원 곳곳을 누비며 '베스트 드레서 투표', '페이스 페인팅', '100초 플래시몹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미션을 수행한다. 마지막 날에는 '클린 캠페인'을 통해 무대 주변 정리 및 재활용품 분리 수거 등 환경 미화에도 앞장선다.
축제 기간 카스는 메인 공연이 끝난 후 새벽 시간대에 인기 디제이와 래퍼들을 초청해 EDM(Electronic Dance Music)과 힙합을 즐길 수 있는 에프터파티(After Party) '카스 블루 스테이지'도 연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카스'는 5년째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후원을 통해 역동적인 현장에 열광하는 젊은 층과 함께해 왔다"며 "앞으로도 젊은 층이 선호하는 문화 마케팅 활동에 집중해 젊음의 대표 브랜드로서 '카스'의 입지를 확고히 굳히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스콜피온즈(Scorpions), 프로디지(Prodigy), 서태지, 넥스트 등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