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버거의 자연 치즈·국산 돈육 소시지로 만든 '피자도그' .
40여 년 전통의 아시아 대표 후레쉬 버거 브랜드 모스버거가 피자와 핫도그를 결합한 신메뉴 '피자도그'를 출시하고, 9월 말까지 한정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피자도그는 탱글한 육질, 풍부한 육즙의 국산 돈육 소시지와 고소한 자연 치즈를 사용해 건강과 맛을 동시에 잡았다. 자연 치즈란 순수 원유에 유기산, 유산균 등 최소한의 원료만 넣어 응고·발효 시킨 치즈로 깊은 맛과 향이 특징이다.
여기에 신선한 피망과 양파, 새콤 달콤한 토마토 소스가 어우러져 풍성한 맛과 다양한 식감을 제공하며 주문 즉시 오븐에 구워내 담백하고 따뜻하게 즐길 수 있다.
한편 모스버거는 출시를 기념하여 피자도그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에버랜드 자유이용권, 피자도그, 모스소프트크림, 코카콜라 교환권으로 구성된 100% 당첨 행운권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모스버거 마케팅 관계자는 "자연 치즈와 국산 돈육 소시지, 국산 생야채를 사용해 건강과 맛을 모두 담은 메뉴"라며 "무더운 여름, 간편한 한끼 식사로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모스버거의 신제품 피자도그의 가격은 3,900원이며 8월 3일부터 9월 말까지 전국 모스버거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