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회장 허영인)의 계열사 ㈜파리크라상의 대표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벨벳같이 부드러운 거품을 품은 아이스커피 '크리미 카페 아다지오(Cremy Cafe Adagio)'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크리미 카페 아다지오'는 부드러운 바디감과 섬세한 산미, 카라멜과 바닐라의 달콤한 향미와 깔끔한 후미 등 4가지 맛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는 '카페 아다지오 커피'와 얼음을 믹싱해 만든 아이스 커피로 부드럽고 크리미한 거품과 함께 깊고 진한 커피의 풍미를 입안 가득 느낄 수 있다.
파리바게뜨는 원두 농장과 직거래시스템을 구축해 신선한 고품질의 원두를 사용하면서도 '크리미 카페 아다지오'를 레귤러 사이즈 기준 3,500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에 내놓았다. (권장소비자가격 기준)
특히, '카페 아다지오'는 커피가 자라는 생태계와 재배하는 노동자의 안전을 고려해 친환경적적인 레인포레스트 농장(RA, Rainforest Alliance)에서 재배한 커피 원두를 사용한다. 레인포레스트 농장에서 생산된 커피는 맛과 풍미가 뛰어난 것은 물론 커피 한 잔을 통해 착한 소비를 유도한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부드러우면서도 깊고 진한 풍미를 가진 새로운 스타일의 아이스 커피를 집 앞에서 즐길 수 있도록 '크리미 카페 아다지오'를 출시했다"며, "앞으로 최상의 맛과 고품질의 다양한 커피 신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지속적으로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