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수.목.금.토.일. 일주일 동안 직장인들의 생생한 표정 변화를 담은 캐릭터가 등장해 많은 직장인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SK커뮤니케이션즈(대표 박윤택)는 자사 메신저 네이트온의 모바일 배경화면을 요일 별 메시지와 함께 직장인들의 일주일 표정 변화를 대입한 액티콘 연출로 새롭게 단장했다고 밝혔다.
네이트온이 공개한 이번 화면에는 '요일 별 직장인 캐릭터'를 콘셉트로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일곱 가지의 다채로운 표정을 짓는 액티콘이 등장한다. 실제 네이트온 이용자들에게 인기 있는 액티콘으로 제작한 본 서비스는 직장인들의 애환을 담은 유머러스한 메시지와 함께 요일 별로 다양한 직장인의 감정을 표현했다.
월요일은 월요병을 극복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직장인의 모습을, 화요일은 오늘도 점심메뉴를 고민하는 피로가 덜 풀린 직장인을, 금요일은 주말이 찾아와 기뻐하는 직장인의 감정 등을 익살스럽게 표현해 직장인들의 마음을 대변했다.
SK컴즈 관계자는 "현재 네이트온에서 이용자들이 사용하는 액티콘을 활용해 요일 별 직장인의 모습을 모바일 배경화면에 담아봤다"며 "앞으로 네이트온의 숨겨진 서비스들을 활용해 이용자들과 더욱 공감을 형성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고심하겠다"고 전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