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팔이 '한국적인 냄비 '타팔 팟라인'을 선보였다.
가정용품 전문 브랜드 테팔(대표: 팽경인)이 국내 소비자의 생활방식에 기반한 가장 한국적인 냄비 '테팔 팟라인 티타늄 냄비 6종과 스테인리스 스틸 곰솥 1종' 총 7종을 출시한다.
테팔 팟라인은 국내 소비자의 조리 환경 및 냄비 사용 습관을 오랜 기간 분석해 다양한 한식 요리에 최적화된 사이즈 및 디자인, 재질을 적용한 냄비로, 뚝배기, 라면냄비, 찌개냄비, 전골냄비, 국냄비, 멀티냄비, 곰솥 등 총 7종으로 구성된다. 국물 요리를 즐겨 해먹는 한국 소비자의 식문화를 고려하고, 국, 찌개, 전골 등 가장 맛있는 국물 요리의 구현을 위한 섬세한 아이디어까지 각 냄비에 반영했다.
특히 볶아서 끓이는 경우가 많은 한식 조리법의 특성을 고려하여 뚝배기를 포함해 라면, 찌개, 전골, 국, 멀티 냄비 6종에는 임플란트와 인공관절에 사용할 정도로 안전하고, 식재료가 표면에 눌어붙거나 타지 않는 성능이 더욱 강화된 '티타늄 프로코팅'을 적용해 내구성과 기대 사용 수명을 한층 높였다. 외부에는 오랜 기간의 사용에도 긁힘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단단한 성질의 '세라믹 코팅'을 적용했다. 특히 요리의 특성상 오랫동안 푹 끓여야 하는 곰솥의 경우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를 선호하는 소비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10년 품질을 보증하는 고품질의 스테인리스 스틸 재질을 사용했다.
테팔 팟라인의 모든 냄비에는 요리에 따라 알맞은 양의 물을 넣을 수 있도록 냄비 안쪽에 꼼꼼한 눈금선을 표시해 두고, 냄비 내부는 국자로 국물을 뜨기 편리하면서도 세척까지 간편하도록 곡면 처리했다. 뿐만 아니라, 냄비 뚜껑은 국자나 젓가락을 올려둘 수 있도록 거치대로 사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 하는 등 미세한 부분까지 소비자의 편의를 고려했다.
특히 뚝배기와 찌개냄비 뚜껑의 안쪽에는 식재료에서 발생한 수분이 증발하는 과정에서 뚜껑의 돌기를 통해 다시 물방울로 떨어질 수 있도록 독특한 패턴을 적용, 재료의 풍미는 그대로 살리고 음식의 맛은 훨씬 더 배가되도록 설계했다. 또한, 라면냄비의 뚜껑은 그릇으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국물과 면발을 함께 덜 수 있는 최적의 각도로 만들고, 뚜껑의 나사못은 외관상 보이지 않게 디자인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