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모차 지비가 휴대용 유모차 에어무브를 출시했다.
글로벌 유아용품기업 YKBnC가 수입·유통하는 세계시장 점유율 1위 유모차 브랜드 지비(gb)가 휴대용 유모차 에어무브를 새롭게 출시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3.3㎏의 초경량 양대면 휴대용 유모차 '에어무브'는 신생아부터 15㎏까지 사용 가능하다. 한 손으로 1초만에 접고 펼쳐지는 원핸드&원터치 퀵 폴딩 기능이 가장 큰 특징이다. 특히 기존에 출시됐던 휴대용 유모차는 아이와 마주보기를 하기 위해선 시트를 분리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면 '지비 에어무브'는 시트분리 없이 핸들 프레임의 위치 조절로 양대면이 가능하다.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저중심 프레임과 척추성장에 도움을 주는 침대형 시트를 적용했고 흔들림을 감소시키기 위해 듀얼바퀴로 제작했다.
지비 담당자는 "컬러플한 캐노피 컬러를 새롭게 적용해 아이와 외출시 좀더 스타일을 살릴 수 있도록 디자인까지 신경 썼다"며 "특히 에어무브는 오랜 사용기간, 세부기능 등을 따졌을 때 절충형 유모차로 보아도 손색이 없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지비 에어무브'의 색상은 오렌지, 퍼플 그레이 3종으로 구성됐으며 롯데홈쇼핑 온라인 몰에서는 오렌지와 퍼플 컬러 제품을 만나볼 수 있고 11번가에서는 그레이 컬러를 단독으로 판매한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