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모스코리아가 박형식과 전속 모델 계약을 연장하고 2015년 새 캠페인 화보를 공개했다.
글로벌 보온병 브랜드 써모스코리아(대표 야마구치 히토시, www.thermos.kr)가 그룹 '제국의 아이들' 박형식과 전속 모델 계약을 연장하고, 2015년 새로운 광고 캠페인 화보를 공개했다.
써모스는 지난해에 이어 2015년에도 박형식을 전속 모델로 발탁했다. 이번 계약으로 박형식은 2년 연속 써모스코리아의 대표 모델로 활동하게 됐다. 지난 1년 동안 박형식은 써모스의 모델로 활동하며 보여준 특유의 밝고 건강한 이미지로 써모스가 추구하는 젊은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부각시키는 등의 효과가 있었다고 판단해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써모스는 모델 연장 계약 발표와 함께 박형식과 함께한 새로운 광고 화보도 일부 공개했다. 최근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화보 촬영에서 박형식은 써모스 제품과 함께하는 여유로운 일상의 순간들을 캐치해 화보 속에 담았다.
박형식은 회사원, 대학생, 아웃도어 마니아 등 다양한 콘셉트를 소화하며 써모스 전속 모델로 활약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써모스 텀블러를 사용하는 모습을 능숙하게 표현했다. 제품과 브랜드에 대한 이해도 높은 연출로 현장 스태프들의 박수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김지영 써모스코리아 마케팅사업부 과장은 "써모스는 111년 동안 축적해 온 차별화된 기술력을 기반으로 제공하는 편리함을 알리고, 일상에 늘 가까이 있는 제품으로 소비자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앞으로 이번 화보를 비롯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써모스 제품과 함께하는 쾌적하고 편리한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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