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대표이사 박영식)은 원주시에 첫 번째로 공급되는 푸르지오인 '원주 봉화산 푸르지오'(강원도 원주시 단계동 1184)의 견본주택을 오는 19일 개관하고 분양을 시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9층 아파트 10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60㎡ 423세대, 72㎡ 347세대, 84㎡ 226세대, 총 996세대가 들어서는 대단지다. 전 세대가 선호도 높은 85㎡ 이하다.
단지의 강점은 원주 중심권역인 단계동에 위치해 중심상업시설과 원주시청 등 관공서 이용이 편리하다는 점이다. 롯데마트, AK플라자, CGV 등 상업시설과 원주시청,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등 생활편의시설도 인접한다.
전 동을 남향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고 세대(일부세대 제외)에서 봉화산 조망이 가능하다.
3.3㎡ 당 평균분양가는 730만 원대로 책정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강원도 원주시 서원대로 181(단계동 878-1)에 위치한다. 입주예정일은 2017년 11월이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