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대표이사 박영식)이 경남 거제시 문동동에 '거제 센트럴 푸르지오'를 6월 12일 견본주택 개관과 함께 일반에 분양한다.
'거제 센트럴 푸르지오'는 지하2층, 지상 25층 아파트 15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기준 62~84㎡ 총 1,164세대 대단지로 공급된다. 전용면적 별로는 ▲62㎡ 449세대 ▲74㎡ 206세대 ▲84㎡ 509세대로 구성된다. 거제시에서는 2015년 처음으로 소형평형(62㎡)이 공급되며 전 세대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되었다.
선자산 자락에 위치한 '거제 센트럴 푸르지오'는 쾌적한 자연환경으로 둘러쌓여 있으며 녹지 공간이 풍부한 친환경 단지로 조성된다. 차량 5분 거리에 문동저수지와 문동휴양림이 위치하여 자연 속의 여가생활도 즐길 수 있다.
삼성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 등 주요업무시설과 차량 20분 내에 이동이 가능해 출퇴근이 용이하며, 거제시청이 위치한 고현지구와 수월지구까지 차량으로 10여 분이면 진입 가능하다.
명진터널 및 송정 IC-문동 간 도로가 2020년 개통되면 거제 도심권과 부산시, 통영시로 더욱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인근으로 삼룡초등학교가 도보 10분 내 이동이 가능한 위치에 있으며, 상문고등학교 또한 걸어서 통학이 가능해 자녀 통학에 유리하다.
'거제 센트럴 푸르지오'의 분양가는 3.3㎡당 평균 830만원이며, 견본주택은 경남 거제시 상동동 237-3에 위치한다. 입주는 2017년 12월 예정이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