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을 구할 때, 단순히 가격과 지역 외에도 원하는 조건이 다양할 수 있다.
자신에게 꼭 맞는 방을 찾기까지 클릭 또 클릭, 이곳 저곳 전화하기에 번거로웠다. 중개사무소에서도 정말 괜찮은 매물을 전부 다 인터넷으로 공개하지 않는다는 사실!
부동산114의 1-2인 가구를 위한 두 번째 앱, 방콜은 단순히 매물 검색만으로는 '내 상황에 딱 맞는 매물'을 찾기 어려운 사용자를 위해 '방 구해주세요' 서비스를 오픈했다.
사용자가 희망 지역과 대략적인 예산, 구하는 방의 상세 조건을 입력하여 서비스를 신청하면, 방콜 중개회원사가 24시간 이내에 의뢰인의 조건에 맞는 매물을 추천해준다. 만약, 적절한 방 정보가 당장 없다면 상담할 수 있는 중개사무소를 연결해준다.
사용자는 조건에 맞는 방을 빠르게 찾을 수 있어 편리하다. 중개사무소에서도 의뢰인의 주거 특성을 미리 파악하여 맞춤형 매물을 소개할 수 있고 이는 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어 서비스 오픈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