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GS25 경영주들이 2015년 GS25를 미리 체험하기 위해 한 자리에 모인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전국의 경영주와 파트너사와 함께 '새로운 도약'을 주제로 '2015년 GS25 봄맞이 한마당'을 진행한다.
GS25는 이달 25일, 26일 부산 벡스코에서 영남?제주지역 GS25 경영주와 함께하는 봄맞이 한마당을 시작으로, 다음달 2일에는 광주 김대중 컨벤션 센터에서 호남지역 GS25 경영주와, 다음 달 6일부터 10일까지는 서울 AT센터에서 서울?수도권?중부지역 경영주를 초대해 이번 행사를 진행한다.
GS25 봄맞이 한마당은 경영주와 함께 올해 편의점 상품의 트렌드를 공유하고 새롭게 도입되는 상품과 서비스를 미리 체험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경영주들이 올 한 해 점포 운영에 대한 방향을 설정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행사다.
특히 올해는 GS리테일이 편의점을 시작한지 25주년을 맞아 경영주와 경영주 가족, 파트너사 임직원 등 1만2천여명에 달하는 최대 인원이 참석할 예정으로, GS25는 전국의 경영주들과 함께 GS25 운영 전반에 대해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GS25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행사장 내에 경영주 협의회 부스를 구성해 전국의 경영주가 협의회를 중심으로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본부 직원이 아닌 경영주 협의회 회원들이 직접 운영하는 협의회 부스는 20여년간 본부와 함께 GS25의 운영 방향을 함께 고민해 온 경영주 협의회의 활동을 알리고 전국의 경영주가 한 자리에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GS25는 경영주 협의회 부스와 더불어 올해 처음으로 경영주들이 매장을 운영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점포의 세무업무 및 매장 관리에 대한 상담 코너를 운영해 경영주의 궁금증을 해소할 계획이다.
아울러 GS25는 경영주가 직접 참여하는 서비스 동영상과 매장 운영 노하우 강의 등을 통해 경영주의 입장에서 함께 고민하고 서로의 생각을 나눌 수 있도록 했다.
문성필 GS리테일 봄맞이 한마당 담당자는 "봄맞이 한마당은 경영주와 경영주 가족, 파트너사 임직원, GS25본부가 함께 소통하며 미래를 준비하는 축제의 장"이라며 "올해 상품과 서비스 트렌드를 살펴보는 것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소통의 행사로 자리매김했다"고 말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