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갤러리아(대표이사 황용득)는 설 명절을 맞아 12일(목)과 16일(월) 양일 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설 맞이 봉사활동에 나선다.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 센터시티, 타임월드, 진주점은 12일(목)에, 수원점은 16일(월)에 명절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고 사랑을 실천한다는 취지로 지역 소외계층을 찾아가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친다.
갤러리아명품관 유제식 점장과 임직원들은 12일(목) 강남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아동들과 함께 "전통놀이 체험 및 사랑의 복 나누기"를 진행했다. 참여 아동들은 갤러리아 임직원들과 함께 공기놀이, 윷놀이 등 전통놀이와 떡 케이크 만들기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아이들과 갤러리아 임직원들이 함께 만든 떡 케이크는 활동이 끝난 후, 복지관 인근에 거주 중인 독거 어르신들을 직접 방문하여 선물했다. 또한 이날 활동에는 2015년 상반기 신입사원들이 함께 참여해 임직원으로서 나눔 가치 실천의 첫 발을 내디뎠다.
갤러리아명품관 유제식 점장은 "명절을 앞두고 직원들과 함께 나눔의 정을 전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어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갤러리아와 함께한 따뜻한 나눔의 추억을 만들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같은 날인 12일(목) 타임월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구청과 연계하여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명절 음식을 만들 수 있는 떡국떡을 지원한다. 센터시티는 미래를여는아이들 아동들과 함께 설맞이 전통예절 체험을 하며 설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진주점은 중앙동주민센터에서 무료 급식 봉사를 하며 어르신들에게 음식을 대접했다.
오는 16일(월)에는 수원점이 수원보훈지청과 연계하여 국가유공자들을 초청, 임직원들과 함께 만두 빚기 행사를 진행하는 등 갤러리아 전 지점이 따뜻한 명절 만들기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