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이 경영주와 직원들을 초청해 서비스 축제를 개최했다.
GS리테일은 지난 10일 GS타워 아모리스홀에서 서비스가 우수한 GS25 경영주와 GS리테일 임직원 270명을 초청해 '서비스페스티벌'을 진행했다.
2006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 '서비스페스티발'은 매년 서비스와 관련한 객관적 지표를 통해 선정된 서비스 우수 경영주와 직원을 초청해 허승조 부회장을 비롯한 모든 임원이 참석하여 함께 축제를 즐기는 행사다.
이 자리에서 허부회장은 탁월한 서비스마인드로 최상의 서비스를 실천함으로써 내 외부 고객 만족에 큰 기여를 한 경영주와 직원에게 감사의 인사와 함께 상패와 상금을 전달했다.
감사의 마음을 담은 동영상을 보면서 시작된 이번 페스티발은 경영주와 임직원들이 재능기부를 통해 준비한 공연, 경영주 이야기를 담은 감동영상, 시상과 함께 준비된 만찬으로 진행됐으며 경영주와 임직원이 서로 벽을 허물고 함께 축제를 즐기는 기분 좋은 소통의 자리가 됐다.
김정섭 GS리테일 서비스혁신총괄팀장 "서비스페스티발은 아홉번째 진행된 GS리테일의 서비스축제" 라며 "단순한 포상을 떠나 경영주, CEO, 임직원이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통해 서비스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길 수 있는 문화로 자리 매김 했다"고 말했다.
한편, GS리테일은 서비스페스티벌 외에도 매년 각 팀 별로 서로의 서비스 역량을 겨루는 '서비스 올림픽', 탁월한 서비스 마인드로 고객 만족에 앞장선 경영주와 임직원에게 해외 연수의 기회를 제공하는 '서비스스타 해외연수' 등 서비스 동기부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하고 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