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의 봄'으로 이목을 끌었던 삼성화재가 4인4색 다양한 '당신의 봄'으로 또 다시 소비자 마음에 따뜻한 봄을 불러 일으켰다.
바로 차태현에 이어 공개된 송재림, 정유미, 김창완이 등장하는 삼성화재의 후속 TV CF가 그것이다.
'당신의 봄' CF 속 주인공들이 잇따라 공개되면서 CM송의 목소리만으로 다음 주인공을 예상했던 소비자들은, 차태현에 이어 누구일지 궁금했던 송재림, 정유미, 김창완까지 차례차례 그 베일이 벗겨지는 과정 속에서 광고가 더 흥미롭고 재미있다는 반응이다.
'제대로 봄' 편의 송재림은 겉 모습뿐만 아니라 숨겨진 모습까지 보여준다며 웃음을 자아냈고, 사랑스러운 그녀 정유미는 '꼼꼼히 봄' 편에서 천진난만한 미소로 봄 날의 화사함을 느끼게 한다.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김창완은 '앞서 봄'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중장년층의 모습을 무겁기 보다는 오히려 경쾌하게 풀어내고 있다. 이렇듯 신선한 조합으로 뭉친 모델 4인이 저마다 다양한 소비자들의 심리와 스토리를 풀어내는 가운데 그들을 향한 삼성화재의 따뜻한 시선과 마음이 TV CF에 투영되고 있다.
'당신의 봄'은 점점 불안정해지는 시대에 따뜻한 '봄'을 닮은 보험이 되겠다는 삼성화재의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으로, 이번 광고는 고객을 '제대로 보고 꼼꼼히 보고 앞서 보겠다'는 삼성화재의 고객을 바라보는 자세를 담아 전달한다.
삼성화재의 브랜드전략파트 최경아 파트장은 "좋은 보험은 세상의 모든 불안함에 맞서 보다 밝은 오늘을 만드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보험이다"라며, "이번 광고를 통해 '당신의 봄'이 대한민국 오천만 국민 모두에게 희망의 메시지로 다가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