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백화점 봉사단이 22일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과 함께 세브란스병원(연세암병원)을 방문하여 입원 난치병 환아들을 위한 나눔 트리를 설치하고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
현재 갤러리아백화점은 임직원과 협력업체, 고객의 기부 물품을 박스에 담아 트리 형태로 적재하는 '나눔 트리'를 운영하고 있다. 박스가 1개 완성될 때마다 갤러리아는 난치병 환아 1명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한다.
이날 병원에 설치된 트리는 갤러리아백화점에 설치된 나눔 트리와 동일한 형태로 만들어져 병원에서 크리스마스를 보내는 환아와 가족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