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연말연시를 맞아 9일부터 내달 4일까지 롯데백화점 영등포점 갤러리에서 '아카(AKA)' 아트전시회를 진행한다.
주목받는 현대미술가 15인이 '아카' 스마트폰을 모티브로 표현한 회화, 조각, 조형 등 다양한 작품을 일반인 대상으로 공개한다.
LG전자는 모자전문브랜드 '햇츠온'과 협업해 '아카' 캐릭터 모자를 공동 제작해 판매하고, 애니메이션 제작사 '투바앤'과 '아카' 캐릭터를 주인공으로한 애니메이션 '로터리파크'를 공동제작한 바 있다.
LG전자 MC디자인연구소장 이철배 전무는 "연말연시를 맞아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특색있는 전시회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제휴마케팅을 통해 고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