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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래미안, 아파트 브랜드 가치 15년 동안 1위
기사입력| 2014-12-10 15:51:16
삼성물산의 래미안이 올해로 15년째 아파트 브랜드 가치 1위를 유지했다.
브랜드 가치 평가 전문회사 브랜드스탁은 2014년 주거·아파트 부문의 브랜드 가치평가 지수(BSTI·Brand Stock Top Index)를 분석한 결과 삼성물산의 '래미안'이 829.7점을 획득, 1위에 올랐다고 10일 밝혔다.
래미안은 브랜드스탁이 BSTI 조사를 시작한 2000년 이후 계속 아파트 브랜드 가치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래미안에 이어 대우건설의 아파트 브랜드 '푸르지오'는 816.6점을 얻어 2위를 차지했다. 이어 대림산업의 'e편한세상'(806.3점), GS건설의 '자이'(796.3점), 롯데건설의 '롯데캐슬' (788.9점) 등의 순을 보였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