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편의점은 어떤 모습일까?
2014년창조경제박람회에서 GS리테일이 미래형을 선보인다.
GS리테일은 이달 27일부터 30일까지 총 4일간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2014년창조경제박람회에서 전국에 걸쳐 있는 편의점의 특성과 첨단 IT기술의 혁신적인 접목을 통해 GS그룹 각 계열사의 기술과 노하우를 녹인 미래형 편의점을 선보인다.
GS리테일은 이번 박람회에서 3가지 테마존을 구성하고 박람회를 찾는 방문객과 기업인, 정부부처 관계자 모두가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부스를 꾸밈으로써 미래 편의점의 모습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GS리테일은 친환경 서비스 제공을 통해 녹색성장을 이끌어 내겠다는 의지를 담은 'Green Zone'의 친환경 이동수단 충전서비스와 스마트그리드매장, IT 기술에 기반을 두고 고객이 가장 편리하고 즐겁게 쇼핑을 즐길 수 있는 편의점을 보여주는 'Smart Zone'의 스마트 테이블과 계산대, 그리고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쇼핑을 보여주는 'Omni Zone'의 버츄얼피팅시스템 등 새로운 기술을 실제 구현하고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방문객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GS리테일은 이번 창조경제 박람회를 통해 기술의 발전이 미래 사회에 가져다 줄 편리함과 녹색 성장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함과 동시에 방문객에게 창조경제를 통한 녹색성장에 대한 관심과 미래의 스마트한 삶을 효과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세가지 테마존 부스를 구성했다.
GS리테일은 민간과 기업이 함께하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창조경제의 성과를 국민 모두가 공유하고 나아가 창조경제가 하나의 문화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승준 GS리테일 MD개발팀장은 "미래형 편의점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있었으나, GS리테일이 추구하는 녹색 성장이 가능한 스마트 편의점을 집약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세 가지 테마존으로 압축해서 부스를 구성했다"며 "방문객들이 직접체험하고 경험함으로써 창조경제를 몸소 느끼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