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오는 28일 부산 서구지역 전통적 주거타운인 서대신동에 '대신 푸르지오'(부산광역시 서구 서대신동 212번지 일원)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일반 분양을 진행한다.
지하 4층~지상 34층 아파트 8개동, 전용면적 39~115㎡ 959세대 규모로 이 중 74㎡ 4세대, 84㎡ 428세대, 102㎡ 103세대, 115㎡ 60세대 총 595세대를 일반에 분양한다.
'대신 푸르지오'는 부산 서구 서대신동의 재개발 상품 중 가장 뛰어난 입지를 자랑한다. 서구에서 2년 만에 공급되는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로 향후 서대신6구역과 함께 약 1800세대 규모의 푸르지오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여 지역의 랜드마크 아파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900만원대 후반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지하철 1호선 대티역 4번출구에 위치(부산시 사하구 괴정동 324-1번지)한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