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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Cold 가전', 여름철 꼭 필요한 기능 품었다

기사입력| 2014-08-19 11:08:38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던 올 여름, 시원한 'C.O.L.D'키워드를 품은 생활가전이 소비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C.O.L.D 가전'은 에너지를 아껴주는(Conserve) 가전과 부족한 수분을 채워주는 오아시스(Oasis) 가전, 휴가철 집안에서 사용이 편리하도록 전기선으로부터 자유로운(Liberty) 가전에 여름 필수 코스인 다이어트(Diet)를 돕는 가전을 일컫는 신조어로 여름철 꼭 필요한 실속 기능을 품은 다양한 생활 가전을 뜻한다.

디지털 인버터 컴프레서를 채용해 높은 에너지 효율로 에너지는 물론 환경까지 아껴주는 냉장고부터 전기선으로부터 자유로워 옥상과 베란다 등 집안 곳곳에서 바비큐를 즐길 수 있는 그릴 제품까지 소비자의 이목을 집중시킨 'Cold 가전'을 살펴보자.

■ 디지털 인버터S 컴프레서를 채용해 에너지를 아껴주는 '삼성 지펠 푸드쇼케이스'

'삼성 지펠 푸드쇼케이스'는 뛰어난 성능의 삼성 디지털 인버터S 컴프레서를 채용해 높은 에너지효율로 전기 사용이 많은 여름철 에너지는 물론, 환경까지 아껴주고 있다. 디지털 인버터S 컴프레서는 뛰어난 성능을 자랑하며 최적의 상태로 운전해 음식을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했으며, 소음이 낮아 편안하고 조용하게 사용 가능하다.

또한, 업계 최초로 한 개의 냉장실을 '인케이스'와 '쇼케이스' 두 개의 냉장실로 구분하여 보관하는 음식의 종류에 따라 냉장고 속 맞춤형 수납을 가능케 해 소비자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제품은 냉장실 안쪽을 여닫는 인케이스와 문과 바깥쪽을 여닫는 쇼케이스 문을 따로 만들어 인케이스는 부피가 크고 오래 보관해야 하는 식재료를 신선하게, 쇼케이스에는 자주 먹는 푸드를 찾기 쉽게 보관하도록 했다.

맞춤형 수납공간인 쇼케이스는 엄마를 위한 '쿠킹 존', 아빠와 가족 모두를 위한 '패밀리 존', 아이를 위한 '키즈 존' 등 3개의 존으로 구분하여 구성해 가족 모두가 냉장고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 과일 빙수로 수분은 물론 비타민까지 충전 완료! '위즈웰 쿨빙 과일빙수기'

높은 온도로 땀 배출이 많은 여름, 부족해지기 쉬운 수분을 보충해주는 오아시스 가전도 있다.

'위즈엘 쿨빙 과일빙수기'는 얼린 음료와 과일을 이용하여 100% 홈메이드 천연 디저트를 만들 수 있는 홈메이드 간식 제조기로 얼린 음료와 과일을 투입구에 넣은 후 누름 봉으로 눌러주기만 하면 첨가물 없이 건강한 아이스크림을 만들 수 있다.

또한, 칼날이 닿지 않는 초강력 분쇄와 저소음의 스크류 방식으로 아이들도 안전하게 만들 수 있으며, 5단계 분리구조로 세척이 간편해 위생적이다.

■ 전기선으로부터 자유로워 홈핑족에게도 인기 만점! '세진하이텍 홈핑그릴'

전기선으로부터 자유로워 집안 곳곳에서 여름 휴가철에 가장 인기 있는 메뉴인 바비큐 요리를 즐길 수 있도록 돕는 제품도 있다.

'세진하이텍 홈핑그릴'은 전기선 없이 배터리나 스마트폰 충전기로 구동할 수 있어 옥상이나 발코니 등 집에서도 편리하게 숯불 요리를 즐기도록 했다.

제품은 옛날 할아버지 방 안에 있던 화로를 모티브로 디자인됐으며, 숯불 직화구이의 특징인 원적외선을 그대로 가지고 있어 일반 가스나 전기 그릴에서 맛볼 수 없는 고기 본연의 맛을 구현해준다.

■ 기름 없이 튀김 요리가 가능한 웰빙 튀김 기능으로 칼로리를 쏙 뺀 '삼성 스마트오븐'

여름밤, 시원한 맥주 한잔과 곁들일 튀김 요리를 높은 칼로리 때문에 망설인다면 기름 없이 튀김 요리가 가능해 칼로리 걱정을 덜어주는 다이어트 가전인 '삼성 스마트오븐'에 주목해보자.

삼성 스마트오븐은 콤팩트한 외관에 180가지의 다양한 메뉴를 자동으로 조리해주는 스마트쿡 기능으로 매일매일 주방에 새로운 요리를 선사하고 있다. 특히 웰빙튀김 기능은 재료 자체의 성분만을 이용해 기름 없이 고소하고 바삭한 튀김 요리를 할 수 있어 칼로리는 적고 영양은 풍부한 웰빙 식단을 가능케 했다.

또한, 조리실에 원적외선을 방출하는 항균 세라믹을 적용해 화덕이나 뚝배기에 넣고 조리한 것처럼 식재료에 골고루 열을 전달하여 음식 본연의 깊은 맛을 잘 살려주며, 조리실 내부에 99.9% 항균을 인증 받아 세균 걱정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