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네이버, 외부 개발자 위한 광주 'NAVER D2 오픈 세미나' 개최
기사입력| 2014-06-27 11:38:47
네이버(대표이사 사장 김상헌)가 27일 외부 개발자와 동반 성장을 위한 '제8회 NAVER D2' 오픈 세미나를 광주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광주 오픈 세미나는 5월 부산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지방 세미나로, '네이버의 웹개발 프로세스 A to Z - 프론트엔드부터 백엔드까지'라는 테마로 진행된다.
세미나에서는 네이버 개발자들의 전반적인 과정뿐 아니라 반응형 웹, 웹 개발 아키텍쳐, 협업, 빌드 배포까지 웹개발에서 일어나는 실전 개발 경험과 지식을 공유한다.
또 대규모 웹 서비스에서 성능 향상을 위해 사용하고 있는 오픈소스 'Arcus'와 협업 개발 도구인 'Yobi'를 활용한 개발 프로세스도 함께 보여줄 예정이다.
네이버는 외부 개발자와의 소통과 성장을 위해 'NAVER D2'라는 이름으로 오픈 세미나, DEVIEW컨퍼런스, D2FEST를 비롯, 커뮤니티 스터디나 세미나 후원 등 다양한 개발자 지원을 진행해왔다.
네이버 관계자는 "건전한 IT 생태계를 조성을 위해 대구, 대전, 제주 등 전국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네이버의 개발관련 경험과 지식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