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사장 서진우) 이 홈플러스(사장 도성환)와 손잡고 스마트폰을 활용한 '스마트 포인트 세이브' 서비스를 선보인다.
스마트 포인트 세이브 서비스란 분유, 커피, 참기름 등 OK캐쉬백이 부착된 생필품 구매 시 각 제품의 합산 포인트를 영수증쿠폰 형태로 제공하면 고객이 OK캐쉬백 앱을 활용해 영수증 쿠폰의 바코드 스캔이나 쿠폰 번호 입력을 통해 포인트를 적립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서비스 도입으로 과거 제품에 부착된 OK캐쉬백 포인트를 오려 붙여 홈플러스 내 쿠폰 모음함에 넣어야 적립 받을 수 있었던 번거로움과 시간낭비를 줄여 편리성을 강화하였으며 동시에 종이 쿠폰 모음판을 없앴다.
SK플래닛은 현재 전국 홈플러스 139개 매장 및 중소마트에 도입한 '스마트 포인트 세이브 서비스'를 향후 더욱 확대해 고객의 포인트 적립과 활용을 보다 편리하게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SK플래닛 관계자는 "전국민의 스마트폰 시대를 맞아 모바일 기반의 OK캐쉬백 서비스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며 "이달 초 출시한 통합 커머스 브랜드 시럽의 최신 IT기술과 빅데이터 역량을 활용해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한 소비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