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하성민)의 프로야구 중계 모바일 서비스 'T스포츠'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기존DMB 대비 3배 이상의 고화질 영상으로 야구 팬들이 고대하는 주요 경기들을 '응원 팀 설정'과 '야구 알림'등의 유용한 기능을 활용해 놓치지 않고 모바일로 시청할 수 있기 때문.
응원 팀 설정 기능을 활용하면 본인이 응원하는 최대 8개 구단(선수)의 경기일정과 최신 뉴스, 최신 경기 영상을 따로 모아 감상할 수 있다. 또 '야구 알림' 기능을 설정해두면 경기 시작, 경기 종료, 득점 찬스-성공, 홈런, 하이라이트/테마 영상 등을 실시간으로 알려줘 주요 경기와 하이라이트 장면을 빠트리지 않고 편리하게 감상이 가능하다.
야구 알림 기능에서 사용자가 1순위로 설정한 응원팀에 대해 편파적인 내용의 실시간 알림을 제공해 본인이 가장 응원하는 팀에 대한 보다 자세하고 유용한 정보를 확인 할 수 있다.
이밖에 최대 2개의 경기를 동시에 시청할 수 있는 '타구장 멀티뷰', 생중계 중에 내가 원하는 이전 장면을 언제든지 자유롭게 다시 볼 수 있는 '타임머신', 다른 앱을 사용하면서도 동시에 팝업창으로 경기 중계를 시청할 수 있는 '팝업 플레이', 매일 오전 8~9시 출근 시간대 전일 경기의 스코어 및 뉴스를 요약해 제공받을 수 있는 '모닝 클립' 등의 유용한 기능 등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T스토어 평점 4.6점(5점 만점)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T 스포츠 앱은 SK텔레콤 스마트폰 이용 고객이라면 누구나 별도 가입절차나 비용 없이 T스토어(http://fa.do/1H6)에서 무료 다운로드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직장, 학업, 육아 등 바쁜 현대인들을 위해 일상 생활 속에서도 야구팬들이 야구를 손쉽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