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지난 25일, 초절전 삼성 인버터제습기의 TV 광고를 공개했다.
이번 광고는 에너지, 소음, 바이러스 걱정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삼성 인버터제습기의 주요 성능을 귀여운 '안심 곰' 캐릭터를 활용하여 재미있고 친근하게 전달한다.
'안심 곰'은 소비자들이 제습기의 특성을 쉽게 이해하도록 개발된 테크니컬 캐릭터로 실내 습도가 적정 수준 이상 높아지면 본연의 녹색에서 보라색으로 변하는 특성을 갖고 있다.
이번 광고는 실사와 애니메이션을 접목한 '크로스오버 애니메이션(Crossover Animation)'형태로 제작됐다.안심곰의 귀여운 행동에 발랄한 배경음악이 어우러진 영상은 마치 한 편의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 눈과 귀를 사로 잡는다.
습한 날씨 속, 방 안의 높은 습도로 인해 녹색에서 보라색으로 변하게 된 안심곰이 삼성 인버터제습기를 작동시키기 위해 방안 곳곳을 활보한다. 삼성 인버터제습기로 인해 습도가 낮아지자 보라색 안심곰은 다시 본연의 녹색으로 변하며 제품의 주요 기능인 에너지, 소음, 바이러스 안심을 소개한다. 이어 '안심을 켜다' 라는 핵심 메시지를 전달하고 김연아가 안심곰과 함께 깜짝 등장하며 광고는 마무리 된다.
광고 영상은 삼성전자 가전 유튜브 채널(http://www.youtube.com/user/SamsungCEKorea)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습도에 따라 변하는 테크니컬 캐릭터를 활용하여 기존 제습기와는 차별화된 '삼성 인버터제습기'의 앞선 기술력을 친밀감 있게 전달하고자 했다" 며 "더욱 무덥고 습해질 이번 여름을 삼성 인버터제습기로 에너지, 소음, 바이러스 걱정 없이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TV광고 속에 등장한 '안심곰 습도 알리미'를 소비자들이 실제로 체험해볼 수 있도록 5월 1일부터 소진 시까지 행사 매장에서 삼성 인버터제습기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한정 수량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 3월 국내 최초로 판매를 시작한 삼성 인버터제습기는 디지털 인버터 기술로 국내 최고 수준의 제습 효율을 달성, 사계절 내내 전기료 부담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인버터 압축기를 통해 장시간 사용해도 소음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삼성의 독자적인 제균 기술인 '바이러스 닥터'를 채용해 공기 중에 떠다니는 유해물질 등을 제거, 제습과 동시에 더욱 쾌적한 실내 공간을 만들어 준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