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 변화로 혼수 가전 트렌드도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과거에는 대형화?디지털화가 혼수 가전의 큰 흐름이었다면, 높아진 결혼 적령기에 소비력을 갖춘 신혼부부들이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을 고집하면서 신개념 취미형 가전이나 편의 기능이 강화된 소형 가전 등이 혼수 리스트에 새롭게 등장하고 있는 것.
이에 본격적인 봄 웨딩시즌을 맞아, LG 사운드바가 변화하는 혼수 트렌드에 발맞춰 높은 공간 활용성?신혼에 어울리는 둘만의 오붓한 영화관 연출?집안 분위기를 로맨틱하게 만들어주는 인테리어 요소 등으로 예비부부들 사이에서 새로운 혼수 품목으로 각광 받고 있다.
▶신혼의 로맨틱함 극대화 시켜주는 '홈스타일링' 가능해
예비부부들 사이에서 소형 주택이 갈수록 각광 받으면서, 한정된 공간을 최대한 효율적이고 독특하게 연출하는 방법이 혼수 가전 선택 시 중요한 포인트가 되고 있다.
단순히 부피만 작아진 것이 아닌, 둘만의 오붓한 영화관이나 카페와 같이 로맨틱한 분위기를 독창적인 방식으로 연출해 주는 똑똑한 '홈스타일링' 가전을 예비부부들이 찾고 있는 것.
'홈스타일링'은 가전, 가구 등 간단한 소품의 추가만으로 큰 구조의 변경 없이 집안 분위기를 바꿀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으로 손꼽힌다. 상대적으로 적은 비용의 작은 소품을 이용해 신혼에 어울리는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해 주는 '홈스타일링'은 최근 예비부부들 중심으로 인기몰이 중이다. 이에 최근 날렵하고 긴 바(Bar)형 스피커 하나에 홈시어터의 입체적인 음향을 담은 '사운드바'가 새로운 '홈스타일링' 가전 카테고리에 추가되며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LG전자의 사운드바는 높이35mm의 울트라 슬림 디자인으로 TV와 완벽하게 조화되어 공간의 품격을 높여. 기존 홈시어터가 5개 이상의 스피커를 곳곳에 설치해야 했던 것에 반해, 사운드바 본체와 서브 우퍼 단 2개의 스피커를 거실?침실 등 공간 형태에 따라 벽걸이/스탠드형으로 자유롭게 설치할 수 있다.
때문에 아무리 좁은 공간이라도 예비부부들이 둘만의 오붓한 영화관으로 꾸밀 수 있어 신혼의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데 제격이다.
올해 업그레이드해서 새롭게 선보인 '14년형 사운드바'는 3가지 모델로 세분화되어 TV 인치별 디자인 매칭이 가능해 거실은 물론 방 안에서도 다양한 크기의 TV와 어울리는 맞춤형 '홈스타일링'이 가능해졌다. 또 무선 연결 기술을 적용해 너저분하게 늘어진 선 없이 더욱 자유롭고 심플한 인테리어가 가능해져 로맨틱한 분위기로 신혼집을 꾸미기를 원하는 예비부부들에게 최적화되어 있다.
이 밖에도 최근 가전업계에서 각광받고 있는 프리미엄 '메탈 디자인'을 채택해, 한층 스타일리시해진 디자인을 선보였다. '메탈 디자인'은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가치와 집안 분위기를 세련되게 만들어주는 장점이 부각되며 근래 가전업계에서 '메탈의 재발견'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운드바, 홈시어터를 뛰어넘은 필수 음향가전으로 주목 받아
이처럼, '사운드바'는 좁은 공간에서도 스타일과 기능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면서 최근 홈시어터를 뛰어넘은 새로운 필수 음향 가전으로 떠오르고 있다. 극장 못지 않은 고출력 사운드를 구현하면서도 슬림한 디자인까지 갖춰 홈시어터의 판매량을 훌쩍 뛰어넘은 지 오래다.
올해 새롭게 선보인LG전자의 '사운드바 NB5540'은 고음질 음원 재생을 지원하는 프리미엄 HI-FI DAC를 적용해 원음에 가까운 아주 세밀한 소리의 차이까지 완벽히 표현한다. 또 무선 서브우퍼를 포함한 4.1 채널 스피커가 320와트(W) 출력을 구현, 굳이 힘들게 극장을 찾지 않아도 집안에서 둘만의 오붓한 영화관 데이트가 가능하다.
이외에도 LG '사운드바 NB4540' 은 4.1 채널의 풍부한 서라운드 음향을, 'NB3540'은 2.1 채널 스피커에 320와트의 강력한 사운드를 각각 제공해 영화나 스포츠 경기 매니아들의 필수 품목으로 거듭나고 있다.
또 '14년형 사운드바' 3가지 모델 모두 무선 오디오 스트리밍을 지원한다. TV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등 모바일 장치의 음원도 편리한 블루투스 연결을 통해 입체적인 사운드로 즐길 수 있어 항상 카페처럼 멋진 배경 음악이 흘러나오는 신혼집으로의 변신이 가능하다.
LG전자 관계자는 "최근 변화하고 있는 혼수 트렌드에 따라 디자인과 성능, 공간 활용성까지 모두 잡은 '사운드바'가 새로운 혼수 아이템으로 주목 받고 있다"며 "LG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일상생활을 윤택하게 만들어 주는 다양한 특화 상품들을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