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하성민)이 국내 프로야구 시즌이 본격적으로 시작함에 따라 야구와 함께 농구, 축구, 골프 등의 다양한 스포츠 HD 초고화질 중계와 유용한 서비스 기능 및 경기 정보를 'T스포츠'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서비스를 제공한다.
T스포츠 앱은 기존에 제공하던 'T베이스볼', 'T바스켓볼', 'T골프'에 프로축구까지 추가하고 각 서비스의 장점을 'T스포츠'에 통합해 초고화질 실시간 중계와 하이라이트 영상을 하나의 앱에서 편리하게 볼 수 있는 서비스다.
기존 'T베이스볼'에서는 1 개 구단만 설정 가능했던 응원 팀을 야구, 축구, 농구 구단과 더불어 골프 선수 중 최대 8개까지 구단(선수)을 선택할 수 있도록 확대해 그 구단(선수)의 경기일정과 최신 뉴스, 최신 경기 영상 등을 따로 모아 즐길 수 있어 고객 편의성이 크게 높아진 것이 특징. 기존의 장점을 살려 2개 경기를 한 화면에서 볼 수 있는 '타구장 멀티뷰', 생중계 중에 내가 원하는 이전 장면을 언제든지 자유롭게 다시 볼 수 있는 '타임머신' 기능 등을 추가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T스포츠' 앱을 통해 국민스포츠로 자리잡은 야구 중계뿐 아니라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농구, 축구, 골프 등의 박진감 넘치는 경기들을 모바일로 생생하게 시청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플랫폼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