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메신저 라인(LINE)은 이용자가 자신이 원하는 대로 스마트폰 화면을 꾸밀 수 있는 폰 꾸미기 앱, '라인 데코 (LINE DECO)'를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용자들은 라인 데코가 무료로 제공하는 3,000 여 종이 넘는 배경화면과 아이콘을 자유롭게 활용하며, 자신의 개성대로 스마트폰 화면을 꾸밀 수 있다.
특히, 라인은 전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브라운', '코니', '문' 등 라인 캐릭터를 활용한 아이템들을 오픈 기념으로 4월 말까지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이용자들이 직접 제작한 아이템들도 이용할 수 있어, 더욱 폭넓은 아이템들로 자신만의 폰 화면을 구성할 수 있다.
라인 데코는 안드로이드 뿐 아니라, iOS 단말기 버전도 선보여, 기기의 제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폰 꾸미기 앱들이 주목받는 글로벌 상황에서, 라인은 이용자들이 쉽고 편리하게 폰을 꾸밀 수 있도록 라인 데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해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라인 데코는 한국어, 일본어, 영어 버전으로 전세계 동시 오픈한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