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명소 베르사유 궁전이 삼성의 TV기술을 품었다.
삼성전자가 프랑스 베르사유 궁전의 아름다움을 생생한 UHD 화질로 전달하며 관람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삼성전자의 85형 UHD TV(85S9)는 독창적이고 아름다운 '타임리스 갤러리' 디자인이 특징으로 작년 10월 베르사유 궁전 중앙홀 성당 앞에 설치됐다.
문화재 보호로 인해 일반인에게 공개하지 않고 있는 베르사유 궁전의 숨은 명소까지 UHD TV의 생생한 화질로 연간 700만명에 달하는 관람객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관람객들은 "삼성TV 기술력을 통해 베르사유의 아름다움을 더욱 자세히 볼 수 있고 직접 볼 수 없는 궁전의 구석구석을 UHD 화질로 마치 현장에 온 것처럼 경험할 수 있다"고 입을 모은다.
삼성전자 프랑스 법인 전용성 전무는 "이번 전시는 프랑스의 자랑인 베르사유 궁전의 품위와 '타임리스 갤러리' 디자인으로 TV 디자인의 새로운 장을 연 '85S9'의 아름다운 조합이었다"면서 "앞으로 다양하고 차별화된 문화 마케팅 활동을 통해 소비자의 풍부한 감성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