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광 국민연금공단 이사장과 직원들이 서대문구 충정로 '독거어르신' 댁을 방문하여 도배?장판?청소 봉사를 실시하고,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국민연금공단(이사장 최광)은 27일(목) 독거어르신을 위한 봄맞이 '제7차 마음잇는 사회봉사' 활동을 가졌다고 밝혔다.
마음잇는 사회봉사는 공단 사회공헌 브랜드인 고객별 '국민연금 사랑the하기' 사업의 일환으로 주요 고객인 국민연금 수급자 중 정기적 돌봄이 필요한 고령 독거어르신을 중심으로 매분기별 물품후원 및 봉사를 전개하고 있다. 지난 2012년 9월부터 현재까지 총6차에 걸쳐 4611명의 어르신에게 3억 4천만원을 후원했다.
최 광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은 서대문구 충정로 독거어르신 가정을 방문, 도배?장판교체 및 대청소를 실시하고, 쌀과 식품세트 등 후원물품을 전달하였다.
더불어 이 날 부터 전국 97개 지사에서 각 지역별로 선정한 형편이 어려운 1,000명의 독거어르신 가정을 방문, 5,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고 말벗, 청소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공단은 "앞으로도 독거 어르신들이 경제적, 신체적 어려움으로 고통 받지 않도록 생활필수품 후원과 맞춤형 봉사활동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