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코(대표이사 강창동)가 2014월드가전브랜드쇼(World Electronics Brand Show)에 참가한다. 2014월드가전브랜드쇼는 20일부터 22일까지 총 3일간 진행되는 전시회는 총 150여개 기업이 참가하는 국내 유일의 가전 완제품 전문 전시회로 3만여명 이상의 참관할 것으로 예상되는 대규모 전시회다.
전시회에서 ㈜두코는 특설무대 옆 대형 전시관에 마련된 유라이브 전용 부스에서 국내 최초 ADAS 블랙박스인 유라이브 U5, 전방 Full-HD, 후방 HD Touch LCD 블랙박스이며, 음성인식 기능이 탑재된 유라이브 알바트로스 V와 와이파이 기능이 탑재된 유라이브 아이샷건 등 총 6개 제품의 전시 및 국내외 바이어들과의 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전시회 일정 중 20일 오후 4시 전속모델인 Miss A 수지의 기념촬영이 포함한 팬 미팅도 진행하여, 유라이브의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당사는 금번 전시회를 통해 차량용 블랙박스와 ADAS전문기업 미동전자통신의 글로벌 이미지 재고의 기회와 아시아권 및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 기회를 잡을 계획이다.
강창동 두코 대표이사는 "2014 월드가전브랜드쇼에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차량용 블랙박스와 ADAS를 선보일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전시회를 통해 유라이브가 자랑하는 영상 관련 저장, 탐지 및 차량과 접목한 전장 기술을 선보이며, 당사가 국내 및 해외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기술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을 대외에 널리 선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두코는 유라이브 브랜드 및 OEM을 통해 일본과 러시아, 미국, 싱가폴 등에 차량용 블랙박스를 수출하고 있으며 일본 시장의 경우 캐딜락, 아우디 차량 등에 차량용 옵션으로 블랙박스를 공급하고 있다"며 "기술력을 널리 알릴 기회를 지속적으로 가져 차량용 블랙박스 및 ADAS(운전자 보조지원 시스템)에서의 국내 선도 기업의 위치와 글로벌 입지를 확대하고 시장을 지속적으로 개척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