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커머스 티몬이 본격적인 혼수 시즌을 맞아 '혼수가전 기획전'을 준비했다.
오는 31일까지 열리는 기획전에서는 가전 및 디지털 제품 구매시 최대 10개월 무이자 할부, 매일 선착순 7500장의 최대 1만원 할인쿠폰을 지급하는 행사다.
티몬은 기획전에서 신한, KB, 삼성, BC 등 9개 신용카드 사용 고객이 50만원 이상을 결제할 경우 최대 10개월 무이자 할부서비스를 지원한다. 소셜커머스 업계에서 10개월까지 무이자 할부서비스를 지원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또 매일 오전 10시부터 3만원 이상 구매시 3000원, 10만원 이상 구매시 5000원, 30만원 이상 구매시 1만원의 할인 쿠폰을 선착순으로 2500장 나눠준다. 당일 오픈 상품에는 별도로 2만원 이상 구매시 2000원, 5만원 이상 구매시 5000원의 할인 쿠폰을 선착순 5000장 제공한다.
이번 기획전은 무이자 할부서비스와 선착순 할인쿠폰의 중복 혜택이 주어져 봄철 혼수를 준비하는 신혼부부들에게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올해는 4년 만에 돌아온 가을 윤달로 봄 혼수시장이 달아오르고 있는 상황이다.
티켓몬스터 하성원 최고운영책임자는 "올해는 가을 윤달로 티몬의 3월 가전매출이 전년보다 15% 증가하는 등 일찍부터 혼수시장이 달아오르고 있다"며 "티몬의 혼수가전 기획전은 신혼부부들이 무이자 할부와 다양한 할인쿠폰 등을 이용하여 최대한 저렴하게 혼수준비를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밝혔다.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