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축구의 얼굴 홍명보 대표팀 감독이 2014년 삼성 커브드 UHD TV 캠페인 공식 모델로 발탁됐다.
홍 감독은 선수 시절 부동의 '리베로'로 활약하며 신뢰감을 쌓았고 현재는 특유의 리더십으로 한국 대표팀을 이끌고 있다.
삼성전자는 홍명보 감독의 남다른 리더십과 8년 연속 세계 판매 1위를 기록한 삼성 TV의 이미지가 잘 맞아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전 세계인의 축구 축제를 앞두고 홍명보 감독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올해 처음 출시되는 삼성 커브드 UHD TV와 모델인 홍 감독이 새역사를 쓰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홍 감독은 국가대표 선수에서 지도자로 데뷔한 이후 2009년 국제축구연맹(FIFA) 청소년(U-20)월드컵에서 한국을 8강에 진출시킨 바 있으며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는 한국 축구 사상 첫 동메달을 따내며 지도자로서 냉철한 판단력과 자질을 검증 받았다.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