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안양 군포 의왕의 한 중심인 금정역 인근 초역세권에 호계 푸르지오를 신규 분양하여 인기를 모으고 있다.
안양에서 5년 만에 공급되는 신규아파트로, 안양 호계 푸르지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18층 10개동으로 구성된다. 총 410가구 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하고 201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일반물량은 전용면적별로 59㎡구 24평, 74㎡ 구30평, 84㎡ 구33평 등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면으로만 구성이 돼 실수요자와 투자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59㎡ 구24평은 분양이 완료된 상태인데 일부 회사보유분을 추가로 1개월 한시적으로 특별분양 한다고 하며 분양사무실에 직접 문의 하면 해당 호수를 직접 알수 있다고한다.
현지 분양 관계자는 "호계 푸르지오의 분양가는 3.3㎡당 1200만원대로, 금정역 주변의 3~5년차 아파트의 3.3㎡당 시세가 1200만~1400만원대에 형성돼 있다"면서 "같은 면적당 5년전에 분양했던 S사가 시공한 아파트의 3.3㎡당 가격대가 1400만원인 점을 감안하면, 5년전 가격보다 신규 아파트를 더 저렴하게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지하철 1, 4호선 금정역까지는 단지에서 직선거리로 도보 5분거리 가량 떨어져 있다. 여기에 금정역에는 향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가 예정돼 있어 트리플역세권이 기대되는 자리로 꼽힌다. GTX가 들어서면 서울 강남역까지 20분대에 출퇴근이 가능하다. 따라서 향후 입주시점에서 안양 군포 의왕 지역의 중심인 호계동을 중심으로 지역 주거 문화가 개편될것이라는 기대감이 그 어느 때보다도 높다고 할수 있다.
개발 호재로는 단지 앞으로 LS타운이 조성될 예정이다. 현지 분양 관계자는 "2만 명의 배후 수요 효과가 있는 LS타운 개발 계획과 인근 보령제약 부지에 초고층 주상복합 건물이 들어설 예정이라 향후 배후수요가 충분한 직주근접형 아파트로 성장할 개연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단지에 인접한 호계 근린공원을 비롯해 단지 내부의 넓은 조경공간으로 쾌적한 주거 환경이 예상된다. 아파트 단지의 건폐율이 18.01%에 불과해 동간거리가 넓게 확보됐으며 확보된 부지에는 다양한 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초 중 고교 가 모두 인근에 위치하며 대우건설이 자체적으로 개발한 특화상품 설비를 곳곳에 도입해 생활 편의성을 높였다는 평가다.
분양관계자는 어떤 경로로 정보를 얻었던 간에 반드시 분양사무실 담당자에게 문의를 하여본후 모델하우스를 방문하여 줄것을 당부했다. 특히 싼 물건을 소개한다는 명목으로 고객에게 접근하여 금전적으로 손해를 입힌 사건이 다른 현장에서 발생 한만큼 주의를 기울여 주기를 당부 했다. 고객의 편의를 위하여 청약제도를 운영 한다고 한다.
청약제도란? 정계약 전에 100만원의 청약금을 걸고 호수를 고정한 후 3일간 시간을 가지고 정계약 여부를 따져보는 제도이다. 청약금은 정계약을 하지 않을시 즉시 반환된다.모델하우스는 휴일 평일 관계없이 10:00~18:00까지 개관한다. 모델하우스 위치는 분양 사무실로 문의 하면 즉시 문자로 전송 된다고한다. 분양문의: 031)345~4566.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