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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0g의 LG 울트라PC '그램' 졸업입학 선물로도 '눈길'

기사입력| 2014-01-20 10:43:45

졸업과 입학 시즌이 다가왔다. 많은 시간이 흘렀지만 축하 선물로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품목은 여전히 노트북이다. 다양한 선물이 물망에 오르지만 대학 신입생의 학업을 위해, 사회 초년생의 업무를 고려한다면 노트북이 그야말로 제격이다.

그러나 시중에 수많은 노트북이 나와 있다 보니, 최신 IT 트렌드는 어떤지?어떤 점을 염두에 두고 구매해야 할지 고민 또한 커진다. 이에 국내 최대 가전업체LG전자가 소비자들의 현명한 노트북 구매를 위한 가이드를 제시한다.

노트북 구매 시,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할 것은 '휴대성'이다. 얼마나 가볍고 얇은 지가 관건인 것. '초경량'은 높은 기술력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데다가 최근 스마트 모바일 시대가 본격화되면서 전자업계의 초경량 전쟁은 그 한계에 도전하며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

최근 출시된 LG전자의 초경량 울트라 PC '그램'(Gram, 모델명: 13Z940)은 혁신적인 설계를 통해 13.3 화면임에도 무게가 테이크 아웃 커피 두잔 정도인 980그램(g)에 불과해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큰 화제를 모았다. 초경량에 있어서는 비교 자체를 불가하는 그램(g) 대 국내 유일한 제품이다. 13.6밀리미터(mm)의 두께와 좌우 4.4mm의 베젤의 초슬림 디자인까지 갖추고 있다. 또 '그램'은 가볍고 얇을 뿐 아니라 성능까지 뛰어나다. 4세대 코어(Core) i 프로세서와 HD4400 그래픽으로 3D게임 등 고사양 프로그램 구동 및 멀티태스킹 성능이 탁월하다.

노트북은 보다 스마트한 삶을 위해 구매하는 전자제품인 만큼 사용하면서 불편한 점들이 많다면 그 의미가 퇴색된다. 그 동안 노트북 사용자들로부터 많은 지적을 받아 온 불만사항들은 눈 건강 문제와 느린 부팅 속도다.

LG 울트라PC '그램' 은 LG전자 제품만의 특장점이라 할 수 있는 Full HD(1920x1080) 해상도의 명품 IPS 패널을 탑재, 상하좌우 178도 어느 각도에서나 선명하고 자연스러운 화질과 색감을 구현해 화면 왜곡에 따른 눈의 부담을 줄였다.

또 '그램'은 눈 건강, 부팅 속도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특화 기능까지 선보였다. 활자를 읽기 편안한 디스플레이로 바꿔주는 '리더(Reader) 모드'와 커버를 열면 자동으로 PC가 켜지는 '오픈(Open) 부팅 기능'이 바로 그것.

'리더 모드'는 인터넷을 하거나 문서를 작성할 때 파란 빛(블루라이트)의 파장을 감소시켜 눈을 편안하게 해주는 기능이다. 이렇게 전환하면 화면이 종이 느낌이 나게 되면서 눈부심을 줄여줘 마치 인쇄된 신문을 읽는 듯 하다. '오픈 부팅' 기능은 전원이 꺼진 상태에서 '그램'을 열기만 하면 전원 버튼을 누르지 않아도 부팅이 시작되는 기능이다. 종료된 상태라도 6초가 되기 전에 윈도우 화면을 만날 수 있다.

노트북 구매 시 전자업계에서 풍성하게 준비한 졸업ㆍ입학 이벤트를 노려보는 것도 고려해 볼 만하다.

LG전자 또한 오는 3월 말까지 '2014년 LG PC 아카데미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신학기 PC구매를 위한 좋은 기회로 LG전자의 2014년 최신 PC를 바로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다. 제품에 따라 복합기, 블루투스 헤드셋, 유무선 공유기, PC악세사리 등 다양한 사은품을 제공한다. 특히 '그램' 구매 고객에게는 무선마우스와 미니무선공유기를 증정한다.

LG전자 관계자는 "최근 제품의 세부 사항까지 꼼꼼히 따져 구매하는 스마트한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리더(Reader) 모드'와 '오픈(Open) 부팅 기능을 겸비한 초경량 울트라PC '그램'을 앞세워 2014년 국내 PC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