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이 인천에서 4000가구 규모의 초대형 아파트 '인천 SK스카이뷰' 잔여가구를 분양하고 있다.
인천 남구 용현동 학익지구에 짓고 있는 '인천 SK 스카이뷰'는 올해 분양된 아파트 단지중 가장 큰 3971가구(전용면적 59~127㎡) 규모로 지어진다. '인천 SK스카이뷰'는 전용면적 84㎡형이 2282가구로 가장 많고, 59㎡형이 800가구, 95㎡형이 295가구 등 중소형 중심으로 구성된 아파트다.
단지 규모가 큰 만큼 다양한 부대시설이 국내 최고 수준이다. 주차장을 모두 지하에 배치에 지상에 차가 없는 대신 서울 월드컵경기장 3배 크기의 센트럴파크(중앙광장), 1.4㎞의 순환산책로, 각종 공원, 캠핑장, 야외 물놀이 시설 등을 조성한다. 전체 대지면적의 45%가 조경면적으로 조성돼 쾌적하다.
단지내 커뮤니티시설은 인천 최대 규모인 지하 1~지상 2층의 연면적 5879㎡ 규모로 지어진다. 실내수영장,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키즈카페, 독서실 등이 들어선다. 59㎡형에도 판상형에 4베이 평면을 적용했다.
한국셉테드학회로부터 범죄예방 환경설계(CPTED) 예비인증을 인천 남구 최초로 받았다. 친환경성능을 평가하는 인증제도인 '친환경건축물 우수등급 예비인증'을 획득했고, 층간소음 적은 게 특징이다. 단지 주변에 용현남초, 용현여자중, 용현중, 인항고, 인하사대부속고 등 우수 초중고교와 인하대학교 등이 위치해 있다.
교통시설 및 인프라도 좋다. SK sky view 아파트 단지에서 자동차로 제1,2 경인고속도로로 접근이 수월해 수도권 신도시와 서울로의 이동 접근성이 우수하다. 또한 2015년말 수인선인 용현역이 개통예정이며 개통되면 인천역에서 바로 1호선 환승이 가능해 서울 진입이 한층 더 쉬워진다.
인천 sk 스카이뷰 아파트 입주는 2016년 6월로 예정되어 있다. 분양문의:(032)889-3430.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