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고효율 친환경 냉장고가 지난해 프랑스 소비자 매거진 평가 1위에 이어 2013년 들어서도 잇따라 호평을 받고 있다. 이탈리아, 네덜란드에 이어 벨기에와 영국에서도 소비자 매거진 냉장고 성능평가 1위에 등극한 것.
이들 5개국 소비자 매거진은 비상업적인 소비재 평가지로 제품을 공정하고 엄격하게 평가하기로 유명하고 총 구독자가 265만명에 이를 정도로 평가에 대한 유럽 소비자 신뢰도가 높다.
이번에 평가 1위에 오른 삼성전자 냉장고는 유럽 소비자들이 주로 사용하는 하단에 냉동실이 있는 2도어 냉장고로 '소비자가 최고로 평가하는 냉장고 브랜드=삼성' 이라는 공식이 만들어졌다.
5개 매거진은 삼성 냉장고의 온도 안정성과 사용 편의성, 에너지 절감 부분에 후한 점수를 주면서 '최고의 테스트 결과(Best Test Result)' 혹은 '구매 추천 제품(Best Buy)'으로 선정했다. 특히 넓은 도어 공간, 이지 슬라이드, 소스 전용 케이스를 제공하는 등 소비자 사용성을 극대화 한 부분도 호평을 받았다.
삼성전자 냉장고(RB31FERNBSS)에 대해 영국 위치(Which)는 "단점이 없다"며 "냉장과 냉동 능력의 기본 성능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운영 비용도 저렴하고, 좋은 기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 모델은 사야할 냉장고"라고 평가했다.
삼성전자 냉장고는 이탈리아 알트로콘수모(Altroconsumo) 에서 3개 모델이 1위, 벨기에의 테스트 아샤(Test Achats) 에서는 4개 모델이 1위, 네덜란드 컨슈멘텐본드(Consumentenbond) 에서는 공동 1,4,8 위에 올라 총 10개 모델이 평가 1위부터 10위 안에 등재되는 등 상위권 평가를 받았다. 프랑스 대표 소비자 매거진인 큐 슈아지르 (Que Choisir)에서는 삼성전자의 냉장고(RL60GQERS)가 지난해 4월에 1위에 등극, 현재까지 1위를 수성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초기 구입비용은 물론 제품의 총 수명 기간동안 드는 전기료까지 꼼꼼히 따지는 유럽 소비자들을 위해 에너지효율 A+등급 보다 최대 50% 이상 에너지절약이 가능한 A+++ 등급 제품을 출시 했으며, 10년 수명을 보증하는 고효율 디지털 인버터 컴프레서를 채용하여 오랫동안 냉장고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엄영훈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뛰어난 품질과 다양한 기능을 갖춘 냉장고들로 까다로운 유럽 소비자에게 선택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냉장고 글로벌 1위에 걸맞는 프리미엄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 라고 말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