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루션 제공업체인 키오스크코리아㈜(대표 이명철, www.kioskkorea.kr)는 42인치(106.68㎝) 투명디스플레이 '아이스 4K 투명냉장고'(ICE4K)를 55인치, 47인치 투명 냉장고에 이어 시리즈의 후속 제품으로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투명디스플레이 업계에서 투명냉장고는 향후 투명디스플레이 제품의 다양한 사용방안의 하나가 될 것으로 주목 받고 있다. 이런 시점에 키오스크코리아㈜는 개발 인력의 보강으로, 기존 55인치, 47인치 투명냉장고에 이어 42인치 냉장고를 선보여 국내 최다의 라인업을 갖추고, 중대형 투명 냉장고의 라인업을 완성했다고 설명했다.
42인치 '아이스 4K 투명냉장고'는 기존의 대용량 47인치 투명냉장고보다 좀더 컴팩트한 사이즈로, 좁은 공간에서 다양한 형태의 맥주를 선보이는 SBB(Self Beer Bar)에 도입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키오스크코리아㈜의 탁월한 멀티비전, 멀티싱크 기술을 활용하면 여러 대의 투명냉장고를 한대의 냉장고처럼 하나의 화면을 구성하는 것이 가능하다.
키오스크코리아(주)의 이명철 대표는 " 'KOSIGN 2013' 과 함께 코엑스에서 11월13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는 'digisign2013 디지털사이니지, 터치패널 및 키오스크산업전'을 통해 키오스크코리아㈜의 최고의 투명냉장고와 다양한 형태의 투명디스플레이 제품과 함께 미러디스플레이 및 세계최소 베젤의 멀티비전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면서 "스페인, 호주 등에서 찾아오는 해외 고객과의 다양한 상담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도 소개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나성률 기자 nasy@sportschosun.com
◇투명디스플레이 '아이스 4K Cooler'